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2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박무용 총회장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개신교는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정하게 서술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현재 검인정 교과서는 개항 이후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편향된 이념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도록 방치한 정부와 교육부도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새롭게 편찬된 올바르고 공정한 한국사 교과서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고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93 | 4500여명 성령 임재...'은혜의 도가니' - 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21일간 대장정 시작 | 2016.11.02 |
2192 | "자녀들에게 정직을 가르치고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 박석진 목사 | 2017.04.26 |
2191 | 보수 교계, "종교인 과세 2년 더 유예" | 2017.09.20 |
2190 | "함께 울라"… 이태원의 눈물 닦아줄 성경구절은 | 2022.11.11 |
2189 | 한손엔 복음을, 한손엔 사랑을 | 2011.10.12 |
2188 | 목회자 은퇴 후 '빈익빈 부익부' | 2011.11.16 |
2187 | 9개 교단 한기총 정상화 촉구 | 2011.11.16 |
2186 |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은퇴 | 2011.11.30 |
2185 | 한기총, "윤창중 사건 확대보도, 다른 정치적의도 있어" - 14일 한기총 성명 발표 .. .. 네티즌들 황당 | 2013.05.15 |
2184 | 감리교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 선출 - 전용재 목사 선출 | 201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