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영 선교사 출판기념회에서 감사의 말을 하는 이지영 선교사 (왼쪽), 말씀을 전하는
안성일 목사 (중앙), 축사를 하는 이상백 북가주 CBMC 연합회장 (오른쪽).
"저들이 올 수 없기에 내가 저들에게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이크로 선교 마이크로 엔터 프라이즈"의 저자 이지영 선교사는 눈시울을 붉히며 선교지에 갈때마다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이 다가왔고 그럴때마다 그들과 막혔던 장막과 벽이 무너져 갔다고 회상했다.
14일 오후 산타클라라 주님의 한빛교회에서는 이지영 선교사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지영 선교사는 감사의 말을 통해 소망할 수 없는 곳에 더 소망하는 것.. 바로 이것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의 표현이고 마이크로 같은 작은 자들을 멍에의 굴레에서 그들도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진리를 인식하게 하면서 자유케 하는 것은 주님께 드리는 예배의 행위가 된다고 말했다.
이 선교사는 이 간단한 진리의 말씀이 진정으로 전해질때 그들은 험악하고 소회된 환경에서도 진정한 자신을 다시 찾고 존엄성을 회복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여 자신의 가족과 공동체에 기여하게 할 때 주님의 청지기로 태어나고 그 기회에 감사하는것, 즉 예전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는 말씀이 현실화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님의 한빛교회 안성일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선교의 일차대상은 빈곤층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자들이 복이 있음이 이지영 선교사의 책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사야 6장 8절 본문을 인용한 안목사는 이어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땅끝을 보고 주님이 원할때 가는자에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그가 바로 이시대에 주님과 같이 동역하는 자라고 말했다.
이날 출판감사예배에는 김성수 목사, 이상백 북가주 CBMC 연합회장, Brian Chun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김태영 (E3 Empower Africa 대표)씨는 화상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예배후 이지영 선교사는 북사인회를 가졌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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