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협의회(조평협·대표회장 진요한 목사)는 오는 9∼10월쯤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감사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요한 조평협 대표회장은 지난 18일 중국 선양(瀋陽) 능라도식당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위원장 강명철 목사) 대표단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조평협에 따르면 진 대표회장은 당시 조그련 대표단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일곱 차례 간절하게 기도한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큰 비를 내려주신 것(왕상 18)처럼 우리도 분단된 조국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면 응답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 대표회장은 광복 70주년인 올해 평양에서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감사기도회’를 드릴 것을 제안하고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과 평화통일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093 | 기독 간호사들 메르스 종식 위해 중보기도 | 2015.06.24 |
1092 | 북한에 결핵 요양소 유진벨재단, 설립 추진 | 2015.06.24 |
1091 | 28일을 동성애 조장 반대의 날로 | 2015.06.24 |
1090 | '에이즈, 남성 동성애자 사이 주로 유행하는 질병' 근거 또 나왔다 | 2015.06.24 |
1089 | "男 동성애자 간 성접촉이 에이즈 주요 전파경로" | 2015.06.24 |
1088 | [메르스 극복을 위한 기도문] 주여! 병든 조국을 고쳐주소서 - 고훈 목사 | 2015.06.24 |
1087 | 메르스 여파... 교계 노숙인들 무료 급식 풍경 변해 - 다일공동체는 무료급식을 도시락으로 대체 | 2015.06.17 |
1086 | CBS 이단에 잇따라 승소 - 법원 공익성 인정, 현재도 5건 소송 진행중 | 2015.06.17 |
1085 | 메르스 여파..신학대학도 휴업 시행 - 서울신대·총신 신대원 휴업..총신 신대원은 감염 의심 환자 발생 | 2015.06.17 |
1084 | 한장총, 장로교 전통예배비전 선포... 내달 2~10일 '2015 장로교의 날' 개최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