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오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 나, 일어나 빛을 발하라 등 주옥같은 찬양곡들을 선보인 주찬양선교단.
1985년에 첫 악보집 ‘그 이름’을 들고 나온 주찬양은 같은 곡을 담은 앨범을 선보여 30만장을 판매하는 등 당시 새로운 찬양문화를 갈구하던 교회 청년들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주찬양은 단원을 구성해 전국에서 공연하며 12집까지 찬양집과 앨범을 발매하는 등 한국 CCM계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주찬양은 팀의 리더와 단원 사이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90년대 후반 해체됐고, 급기야 2003년 사건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찬양마저 교회에서 외면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점점 잊혀지는 주찬양을 창립 30년인 올해 후배 CCM가수들이 다시 불러들이게 된다.
빅 콰이어가 주찬양의 찬양들을 재즈, 소울 등 현대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침체된 CCM계의 부흥을 꿈꾸고 있다.
최근 가요계에 일고 있는 1990년대 복고열풍이 한국 CCM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788 |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 2024.02.21 |
1787 | 이단집단 홍보하는 언론들 제기능 상실한 것 | 2024.02.21 |
1786 | 인터콥·전광훈 목사에 선 그은 주요 교단 총회 | 2022.10.01 |
1785 | 교계, 정치편향은 피하고 정책 제안 적극 목소리 내야 | 2021.11.09 |
1784 | 성도 감금· 폭행...'타작마당' 이단 신옥주 씨, 징역 6년 선고 | 2019.07.31 |
1783 | 교회 다투는 이유 "재정전횡 가장 많아" - 60개 교회대상, 다툼 일으킨 사람... 목사 69%, 장로 11% | 2019.07.10 |
1782 | "이스라엘을 회복하신 하나님, 한반도 상황도 바꿔주소서" - 이영훈 목사 '예루살렘 조찬기도회' 주강사로 평화 메시지 전해 | 2019.06.12 |
1781 | "性的지향 벗어날 수 있다" 탈동성애 크리스천들 간증 - 홀리라이프, 홀리 페스티벌 진행 | 2019.05.29 |
1780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씨 항소심에서 징역 16년 선고 받아 | 2019.05.22 |
1779 | 대접 받기보다 먼저 섬기는 원로목회자 될 것 -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대상 시상 | 201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