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사한 이정관 총영사.
제9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 이지역 이정관 총영사가 선정되었다.
"발로뛰는 영사상"은 본국의 재외동포신문사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수고하는 500여 영사들의 노고를 기릴수 있는 “무형의 송덕비”를 세우고 자 하는 뜻에서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단지 탁상위 행정에 유능한 엘리트 외교관 보다는 재외동포를 위해 “발로 뛰는 영사를 위한다”는 동포사회의 여론을 반영해 이름을 지었다.
총 12명의 후보들이 접수된 이번 ‘발로 뛰는 영사상’ 심사위원으로는 유재건 전 국회의원, 임채완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사 대표 등이 참여해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고, 그 중 6명의 후보는 안타깝게도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해 선정되지 못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이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할 시기가 됐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나름대로 3년여간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북가주 한인 여러분들의 지지와 협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총영사는 “이젠 외교관들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외교활동에 참여하는 시대가 됐고, 특히 200만이 넘는 미국 한인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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