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다.
교회력에 따라 재의 수요예배를 시작으로 40일간동안 사순절로 지킨다.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5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됐다.
교회력에 따라 재의 수요예배를 시작으로 40일간동안 사순절로 지킨다.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교회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영광을 맞이하기에 앞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되새겨보는 40일의 기간을 사순절로 지킨다.
사순절은 성경에 나와 있는 절기는 아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이 부활절을 준비하며 금식하고 절제의 시간을 가진 것을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40일의 기간으로 공식화하면서 사순절은 오늘날 중요한 교회절기로 자리잡았다.
올해 사순절은 3월 5일부터다.
부활주일은 4월 20일.
부활주일로부터 주일을 제외한 40일을 역으로 계산하면 3월 5일 수요일, 소위 재를 뿌리며 죄를 참회하는 재의 수요일로 사순절이 시작된다.
이 기간에는 회개와 절제를 통해 경건한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
많은 교회들이 사순절을 전후해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성경 묵상을 강조하는 등 교인들에게 신앙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음식이나 오락을 절제하는 등 교인들에게는 신앙성숙을 위한 영적훈련의 기간이 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겸손과 사랑을 따라 고통받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것도 사순절의 의미를 실천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강조되고 있다.
교계인사들은 "개인의 경건신앙도 중요하지만, 우리 이웃들을 함께 살피는 사순절이 되어야 한다"면서 "특별히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생명을 끊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교회가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그들의 생명을 지키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시기까지 보여준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금 우리가 뒤따라야 할 때"라며 사순절을 맞아 각별히 이웃을 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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