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현주소를 짚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부활절연합예배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한국교회가 연합운동에 대해 난맥상을 보이면서 하나로 모여 드리지 못하고 제각각 드리게 될 전망이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국교회가 교파와 이념을 초월해 대사회적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부활절 예배를 통해서였다.
국가적으로 나라가 어려에 처해 있을 때나 교회가 시끄러울때 한국교회는 그때마다 부활 신앙을 통해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한국교회가 연합운동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지 못하고 난맥상을 보이면서 부활절 예배에 있어 연합정신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연합기구와 교단 등이 중심을 잃은 채 제 각각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됐기 때문.
한국교계기사보기
2213 | 탈북자 북송반대 동시다발 집회 열려 | 2013.08.07 |
2212 | 신천지 관련 전도관 국민일보기자 고소 무혐의 | 2013.08.15 |
2211 | 1000여명 청년들 "싱 할렐루야!" 주바라기 여름캠프 | 2013.08.15 |
2210 | <목회자들이 사회법에 고발당한 실태> 성도에게 고발당한 목회자들, 무슨 일이? - 금전 문제로 고발 당한 목회자들 늘어 | 2013.09.04 |
2209 | <교단 총회장 인터뷰>...예장통합 김동엽 목사...예장백석 장종현 목사...예장대신 최순영 목사...예장합신 이주형 목사 | 2013.09.11 |
2208 | 구세군 제24대 박종덕 사령관 취임 | 2013.10.09 |
2207 | 이 땅에 평화를! DMZ에 울려퍼진 통성기도 | 2013.11.06 |
2206 | WEA 서울총회 연기 "복음주의권 분열 때문" | 2014.02.12 |
2205 | 특새로 맞이하는 봄 "새벽기도는 승리의 시간" | 2014.03.05 |
2204 | 기독 연예인·기업인, NGO '더 투게더' 설립 | 201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