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북한의 칠골교회 개보수 공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칠골교회는 평양 봉수교회와 함께 북한 정부에서 인정하는 북한의 대표적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칠골교회는 특히, 북한 김일성의 외할아버지인 강돈욱과 어머니 강반석이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를 재건한 교회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칠골교회의 개보수 지원은 3개월 전 열린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회원교단의 모금을 통해 지원하자는 예장통합총회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진행됐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칠골교회에서 전압 주파수 안정기와 배전판 등 약 5만5천 달러, 우리돈으로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419 | 선민네트워크, 탈북동호회 - 피살 한목사 엄중수사 요구 성명서 발표 | 2016.05.04 |
418 | 기감, 후보군 윤곽 4년 임기 감독회장 | 2016.05.04 |
417 | <한국 개신교 부활절 메세지> "절망의 세상이 희망으로 부활하길" | 2016.03.23 |
416 | 구세군 자선냄비 최종 모금액 71억 2천만원..역대 최대치 | 2016.01.06 |
415 | '박원순 서울시장 주민소환' 한 달 새 3만 4천여명 서명 | 2015.09.02 |
414 | "국회의원 답게 살겠습니다"선포식 | 2015.09.02 |
413 | 가장 오래된 십계명, 이스라엘서 2주간 전시 | 2015.05.13 |
412 | "언론매체 주류광고·음주장면 금지해야" - 기독교지도자협 결의문 채택 | 2014.11.19 |
411 | 탈동성애자 부끄러운 과거 회개·간증 "동성애, 복음 받아들이면 치유 가능" - 제1회 탈동성애 인권포럼 "동성애자 구원 프로그램 한국교회서 마련 필요" | 2014.11.19 |
410 | 여야의원 45명 발의 '인권교육지원법안' - 교계 "동성애 옹호법 우려"철회 촉구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