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세습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분립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21일 진행된 CBS TV 프로그램 '크리스천 나우' 녹화를 마친 뒤 명성교회가 경기도 하남시에 분립개척하는 교회에서 다음달 말이나 3월 초부터 예배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큰 특혜란 부담감은 지울 수 없다면서 앞으로 받은 지원을 명성교회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반드시 갚아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당초 분립개척 시기를 지난 12월 말로 계획했으나 일부에서 김삼환 목사의 은퇴 시점을 거론하며 세습 가능성을 제기해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시기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768 | 침신대 바꾼 '수요 기도 10년' | 2014.03.26 |
767 | 포항의 새 명물 '천막교회'...지역사회 열린 공간으로 활짝 | 2014.03.26 |
766 | "북한 집단학살 중단"1인 시위 정다와씨 외교부앞 100일째호소 | 2014.03.19 |
765 | 한국 목회자 지망생 크게 감소 - 일부 신대원 미달...7곳 신대원 기독교 교육학 부실 | 2014.03.19 |
764 | 동성애 옹호 조항 삭제된 학생인권조례 통과시켜라 | 2014.03.19 |
763 | 북한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운동 - 동춘교회서 출범예배 | 2014.03.19 |
762 | 하나님의 일꾼들을 양성하는 일에 보탬 되도록! - 남가주기독교여전도회연합회의 ‘아름다운 기부’ | 2014.03.19 |
761 | 국가조찬기도회, "통일 위해 힘모으자" | 2014.03.12 |
760 | 한국內 무슬림 5년새 262% 늘어 - 예장 합동총회 "한국주요이단 및 이슬람 대책 세미나"개최 10년내 2024년쯤 100만명 육박, 선교적 대응시급 주장 | 2014.03.12 |
759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도록 - 3.1절 기념대회와 나라사랑기도회 성료 | 201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