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세습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분립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21일 진행된 CBS TV 프로그램 '크리스천 나우' 녹화를 마친 뒤 명성교회가 경기도 하남시에 분립개척하는 교회에서 다음달 말이나 3월 초부터 예배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큰 특혜란 부담감은 지울 수 없다면서 앞으로 받은 지원을 명성교회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반드시 갚아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당초 분립개척 시기를 지난 12월 말로 계획했으나 일부에서 김삼환 목사의 은퇴 시점을 거론하며 세습 가능성을 제기해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시기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713 | 교회지도자들 "영성으로 재무장" - 기독교지도자협 신년하례예배 | 2014.01.08 |
1712 | KWMA, 인터콥 지도 끝낸다 | 2014.01.15 |
1711 | 유산 30% 기부, 교계운동 - 하이패밀리, 교회-가족-사회에 유산 남기기 제안 | 2014.01.15 |
1710 | 창사 60주년 맞은 CBS CI 바꿔 제2 도약 선언 | 2014.01.15 |
1709 | 작년 주요 일간지 종교보도 중 기독교가 1위...이슬람 4위 | 2014.01.15 |
1708 | 새 연합기구 교회 분열 가속 시킬 것 - 부정적인 목소리 커, '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 준비 모임 연기 | 2014.01.15 |
1707 | 한국교회 해외 선교사 10개국에 53%로 편중 심각 - KWMA 24회 정기 총회 | 2014.01.15 |
1706 | "삶이 바뀐다" - 말씀 나침반 삼아 꼭 성경통독 | 2014.01.22 |
1705 | "한류, 이제 성경에도 가능" - 성경을 지도로 풀이한 '바이블 웨이' 출간 이영제 목사 방대하고 세밀한 지도 등 세계적 전문서적 자부심 | 2014.01.22 |
1704 | 성도 줄고 임대료 폭등 中 조선족교회의 '눈물' | 201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