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 전도운동 류광수 목사를 이단에서 해제한 것에 대해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장신대와 총신대, 서울신대, 고신대 등 14개 주요 신학대학 교수 110인은 12일 성명을 내고 "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라며, "류광수의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라"고 밝혔다.
신학교수 110인은 또 "한기총은 다락방 류광수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단 결정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1 | "동성애 옹호 '충북교육권리헌장' 폐지하라" | 2016.04.20 |
20 | '동성 간 혼인신고 불가능' 환영 - 보수 교계연합 기관들 | 2016.06.01 |
19 | 한교총 "회복과 평화, 희망 꿈꾸는 성탄절 소망한다" | 2022.12.21 |
18 | 교인 10명 중 4명 '선데이 크리스천'..."구원 확신" 51% 그쳐 | 2023.12.02 |
17 | 신앙의 유산을 잘 전수하게 하소서 - 가족을 위한 기도문 | 2024.05.08 |
16 | 감사하고 봉사하는 삶 살 때 행복지수 ‘쑥쑥’ | 2024.05.08 |
15 | “친 동성애 행보 미국 교단과 교류 단절하라” | 2024.05.08 |
14 | "북, 남한 내 친북 목회자 양성" 발언 파문 - 김중석 목사, "북, 신학대에 학생 집어넣어 목사 만든다" | 2013.05.22 |
13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기소 유감" | 2013.06.12 |
12 | 일본기독교단, 동북아 평화 협력 약속 - 12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 수요집회에도 참석 | 2013.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