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현대종교」에서 기성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단 피해자, 그들의 이야기』를 출간했다.
현대종교에서 취재했거나 수기를 작성한 피해자들의 이야기 중 이단들의 포교방법을 쉽게 알 수 있는 사례를 선별해 수록했다.
가장 많은 포교활동으로 기성 교회에 피해를 주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경험기를 뽑아 이단들이 기성 교회 성도들을 미혹하는 방법, 이단단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이단에서 빠져나오기까지 과정, 탈퇴한 후의 삶 등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례를 담았다. ‘큐티 모임으로 미혹’, ‘대학가 새내기들을 포교’, ‘신천지에 빠진 목회자 딸’, ‘반강제적으로 침례 받은 과정’, ‘문화센터로 미혹해 포교한 사례’ 등 주변에 이단들의 다양한 포교방법과 그들의 치밀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월간 「현대종교」 발행인 탁지원 소장은 “눈물로 싸우는 부모와 가족들이 아직도 내 주변에 적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내 가족과 우리 교회를 사랑하는 만큼 이단문제에 깊이 관심 가져 주기를 바라고 이 책이 그러한 문제들을 풀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현대종교 업무국 02-439-4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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