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철우 LA 미주 기독교 방송 사장
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협회(WCBA. 회장 주준서)가 지난 3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제16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기독교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제정한 제3회 WCBA 방송대상에서 LA 미주기독교 방송(대표 남철우 목사, 사진)이 제작한 다큐멘타리 ‘LA 각설이 세 자매의 손에 손 잡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 설립된 WCBA는 현재 미국, 중남미, 아시아, 러시아 등 해외 선교지와 한국에서 기독교 선교방송을 하는 라디오, TV, 인터넷 방송국 4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1년 제3회 WCBA 방송상에는 TV부분에는 7개 작품이, 라디오부분에는 8개 작품이, 인터넷부문에는 5개 작품 등이 응모해 경쟁을 벌였다. 작품들은 방송 전문가 및 방송 관련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부문별로 심사를 진행했다.
LA 미주 기독교 방송사 대표인 남철우 목사와 방송국장인 남태순 국장이 이번 총회에 참석, 방송상을 수상함으로 해외 한인 방송사로서는 최초로 3회 연속, 방송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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