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는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축하행사를 지난해부터 열어왔으며, 4월 7일 주일 오후 5시에는 임직감사예배를 열고 또 다른 50년을 향해 달려갈 50명의 일꾼들을 세웠다.
특히 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자 담임목사인 김성국 목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전 총회장 4인(김남수, 이용걸, 조문휘, 문성록 목사) 등이 참가하여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의 희년 임직을 축하했다.
팬데믹 이후에 지난 수년간 한국교회와 한인이민교회가 많이 문을 닫는 시기인데, 퀸즈장로교회가 50명이나 되는 직분자를 세웠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또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굳게 선 미국에서 보수교회이며 개혁주의 교회라고 했으며, 미래 교회의 모델인 다민족교회를 하는 앞서가는 교회라고 축복했다.
1부 예배는 인도 김성국 목사, 기도 임영건 (뉴욕노회장), 성경봉독 서명환 장로(총회 회계), 말씀 김남수 목사(전 총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임직 장로 5명, 최성호 정해성 권혁민 심인보 송현규
김남수 목사는 이사야 43:18~21 말씀을 본문으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 동일한 하나님께서 퀸즈장로교회를 인도하고 있는 줄로 믿는다”고 했다.
<아멘넷>
미국교계기사보기
656 | 성탄절에 주님의 사랑 휄체어에 싣고 | 2010.11.29 |
655 | "고난의 십자가, 서로 지겠다 하라" | 2011.04.25 |
654 | 목회자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 사상최저-성직자 신뢰도는 22개 직업군 중 7위 | 2014.01.08 |
653 | 정치적논쟁 중심지서 빌리·그레이엄목사 희망의 메세지 | 2024.03.13 |
652 | 북미주 한인교회 실태조사 | 2011.06.01 |
651 | 사모님을 찾습니다! | 2014.01.29 |
650 | 美 법원 "故 김동식 목사 사망 북한에 책임" 판결 | 2014.12.24 |
649 | 신학교 지원자 증가... 캐나다 크리스찬 칼리지 재도약 날갯짓 | 2023.05.03 |
648 | 美 대선 핵심키워드 된 성혁명 | 2024.03.13 |
647 | SBC, 2022년 1,200개 이상 교회 감소 | 202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