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 참석자들이 이민 선조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이었던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가 약 200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열렸다.
미주한인재단 전국총회장도 맡고 있는 조봉남 OC한인회장은 기념식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피와 땀으로 오늘날의 한인사회를 만들어낸 이민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
써니 박 OC한미시민권자협회장은 "미주한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
박굉정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부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부 기념식은 끝났다.
2부에선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가 '이민 역사와 미 주류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비치 한인합창단, 아리랑합창단, 소프라노 지경씨는 축하 공연을 했다.
이 행사는 OC한인회, OC한미시민권자협회, OC미주한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OCSD평통, OC남부어바인한인회, OC장로협의회, OC한미노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가 후원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612 | 제3회 미셔날처치 컨퍼런스 | 2023.01.18 |
» |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성황 | 2023.01.18 |
610 |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14곳 중 5곳이 교회 | 2023.01.18 |
609 | 미국 개신교인 3명 중 2명 매일 'QT'한다 | 2023.01.18 |
608 | 뉴욕목사회 2023년 신년하례식 | 2023.01.04 |
607 | 한미동맹재단 USA 및 하와이 지부 발족...하와이를 중심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목표로 미주지역 활동 강화 | 2022.12.21 |
606 |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만든 16인, "그들을 기억하고 싶었다" | 2022.12.21 |
605 | '대강절'을 맞이하면서_장재웅 목사(워싱턴하늘비전교회) | 2022.12.08 |
604 | 미 새들백 교회 온라인 사역자 케빈 리 목사 "온라인에서 평생 베필을 만났습니다" | 2022.12.08 |
603 | 2022 밀알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 개최...금상 8명, 은상 11명, 동상 15명 총 34명이 상 받아 | 202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