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반드시 가르치는 그림 85개를 수록한 엑스 배너(X-banner·입간판)를 제작했다.
이는 신천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무료 배포된다.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 관계자는 5일 “신천지가 초기 교육과정(복음방 2개월, 초등교육 2개월) 때 반드시 가르치는 그림 85개를 모아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 배너를 만들었다”면서 “배너에 인쇄된 그림은 신천지가 정통 교회를 미혹할 때 사용하는 것들로 교리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가르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엑스 배너 외에 향후 예방 팸플릿과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높이 180㎝, 폭 60㎝의 배너 4개로 구성된 예방 배너 세트는 실내용으로 성도들의 출입이 잦은 교회 출입구나 식당, 복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높은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했으며, 개별 거치대가 제공된다.
그림 하단에는 ‘정통 교회에선 위와 같은 그림을 절대 가르치지 않습니다’ ‘위 그림과 비슷한 그림을 배웠어도 신천지가 맞습니다’라는 문구와 신천지 피해상담 전화번호를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신현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는 “신천지가 워낙 방대한 성경구절을 억지로 짜 맞춰 가르치다 보니 평신도 입장에서 잘못된 교리를 구별해 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신천지가 초창기 4개월 교육과정 때 꼭 가르치는 85개 그림만 성도들에게 미리 숙지시켜도 신천지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781-9418).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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