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교회 박성규(62·사진) 목사가 총신대 8대 총장에 선출됐다.
대형교회 목회 경험을 토대로 박 목사는 신학교와 목회 현장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11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 목사를 차기 총장에 선출했다.
총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 신임 총장은 육군 군목과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 선임 부목사·나성한미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2006년부터 부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박 목사는 "총신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경건과 교육, 연구, 사회공헌, 산학협력 등 4대 비전과 교육, 연구, 경영행정, 학생지원, 산학협력, 사회공헌 등 6대 목표를 실현하겠다"면서 "개혁신학과 경건 훈련을 기초로 훈련된 인재를 배출하는 전인격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31 | 교회언론회, KBS 취재파일 ‘나는 동성애자…' 비판 | 2010.12.13 |
2330 | 스포츠선교 대상 시상식 | 2010.12.15 |
2329 | 한 교회의 '되살림 사랑' | 2010.12.20 |
2328 | 성탄을 축하하는 공연과 음반들 | 2010.12.20 |
2327 |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에 길자연 목사 당선 | 2010.12.22 |
2326 | 새롭게 하소서, 30주년 맞아 출연자들 초청 | 2010.12.27 |
2325 | 주일 국가시험 합헌 헌재 판결에 교계 실망 | 2010.12.27 |
2324 | 민간단체 4백억 모금 | 2010.12.27 |
2323 | 애기봉 성탄트리 7년만에 불 밝혀 | 2010.12.27 |
2322 | 일천원(1,000원)의 기적 | 201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