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주최하는 장로교의날 대회가 다음달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장로교의 날 대회는 장로교인들에게 장로교 정체성을 강화해주고 한 형제 교단임을 확인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마련한 것이다.
양병희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27일 서울 연지동에 있는 백주년기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이에 대한 비전, 정체성, 장로교에 대한 자긍심 등 이런 것들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장로교의 날 대회는 ‘변화를 주도하는 장로교회’란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교회 75%를 차지하는 장로교 30개 회원교단에서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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