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북한의 칠골교회 개보수 공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칠골교회는 평양 봉수교회와 함께 북한 정부에서 인정하는 북한의 대표적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칠골교회는 특히, 북한 김일성의 외할아버지인 강돈욱과 어머니 강반석이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를 재건한 교회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칠골교회의 개보수 지원은 3개월 전 열린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회원교단의 모금을 통해 지원하자는 예장통합총회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진행됐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칠골교회에서 전압 주파수 안정기와 배전판 등 약 5만5천 달러, 우리돈으로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016 | 남북통일 염원 크리스천들 한자리서 통일구국기도회 - 6월 6일 올림픽 공원에서 쥬빌리코리아 큰 기도모임 예정 | 2013.05.15 |
2015 | 한국전쟁이 교회에 남긴 상처들 | 2013.06.26 |
2014 | 세반연, 세습의혹 교회 25곳 공개 - 세습 진행 진위 놓고 교회 안팎 논란 커질듯 | 2013.07.03 |
2013 | 성서원, 국내최초 개정 'NIV 해설성경' 출간 | 2013.07.10 |
2012 | '북한인권 한국교회연합' 다음달 창립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 2013.08.20 |
2011 | 감리교 첫 청년대회 2만 여명 운집..."회개의 눈물바다" | 2013.09.04 |
2010 | '자랑스런 전문인선교대상' 5명 선정 - WCPM, 11월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시상식 | 2013.11.06 |
2009 | 필리핀 돕기 위해 한국교회 뭉쳤다 - 47개 교단 연합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 연합' 발족 | 2013.11.20 |
2008 | 軍, 애기봉 성탄트리 불허 - "지나친 北 눈치보기로 종교의 자유 제한"반발 | 2013.12.03 |
» | 한국교회, 북한 칠골교회 개보수 적극 지원 | 201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