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7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동죄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개천절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수십 명이 각목을 휘두르는 등 폭력 행사가 있었고, 성추행도 있었다"며 전광훈 목사 등을 내란죄와 집시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한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욕설 등 막말과 과격한 행동을 선동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으며, '헌법 위의 권위'를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 석방' 등 극우적 내용의 안건을 결의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476 | "목회자·장로 정년연장" 목소리 다시 수면 위로 - 주요 교단 정기총회 앞두고 여론확산 | 2019.09.11 |
475 | 꺾이고...날아가고... 태풍, 교회도 덮쳤다 전국교회 '링링' 피해 | 2019.09.11 |
474 | 예장통합 고시위, 응시생 2명 '동성애 지지' 이유 합격 취소 - 예장통합 고시위 '면접 불합격' 최종 결론, 장신대 신대원생들 "고시위 결정 재고해달라" | 2019.09.11 |
473 | 한국교회 소외된 이웃 찾아 사랑 전달 | 2019.09.11 |
472 | 신학대 강사 설자리 더 좁아져 - 강사 처우 개선 위해 지난달 1일 시행 | 2019.09.18 |
471 | "고신다운 고신 정체성 회복할 것" - 예장고신 69회 총회 개막, 신임총회장에 신수인 목사 | 2019.09.18 |
470 |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기도 | 2019.09.18 |
469 | 30년 넘은 영화인생, "주님의 동아줄 덕분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제작한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 2019.09.25 |
468 | '불법세습 논란'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만든다 - 김삼환 원로목사 총회 참석 "명성교회 품어달라" | 2019.09.25 |
467 | 예장합신, 제104회 총회 개회, 신임 총회장 문수석 목사 - 강도사 고시 시행방식 변경과 노회구역 재조정 다룰전망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