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만여 대학생들이 참석한 C.C.C. 여름수련회 개막집회
우리나라 대학생의 무종교인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상임대표 장근성 목사)가 지난 15일 전국 대학생 154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의식과 생활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무종교인 비율은 2017년 67.7%에서 지난 8월 기준 73.7%로 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종교를 갖고 있는 학생 중에서 '종교를 완전히 포기하고 싶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7.8%에서 13.7%로 5.9% 늘었다.
반면에 무종교 학생 중 8.7%만이 향후 종교를 믿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기독교 신앙인이라고 하면서도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일명 '가나안 신자' 비율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11 |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취임 감사예배 - 경기도 광주 성령교회서 | 2017.09.13 |
510 | 예장통합, 2016년 교인수 5만 8천여명 감소 목사와 장로는 증가 | 2017.09.13 |
509 | '2017년 좋은교회'를 소개합니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7년 좋은 교회상' 시상식 개최 | 2017.12.13 |
508 | 한교총 "이단문제 강력 대처·동성애와 동성혼 입법 저지" - 신년하례회 갖고 올해 5개 중점 사업 발표 | 2018.01.10 |
507 | 한복협 신임 회장에 이정익 목사 | 2018.01.17 |
506 | 학생인권조례는 양심·신앙의 자유 침해... 헌법소원심판 청구한 곽일천 서울 디지텍고 교장 | 2018.02.21 |
505 | 작년 개신교 세례받은 장병 14만 3천 여명 | 2018.04.18 |
504 |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반대 기자회견 | 2018.06.20 |
503 | 수해 현장 찾아 커피 나누고… 수재 성금 모으고… | 2022.08.17 |
502 | "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종교개혁 505년 맞아 캠페인 재개 | 202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