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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CEO전문인선교회(WCPM·대표 박형렬 목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2013 자랑스런 전문인선교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를 비롯해 노병현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사무교육협의회장, 백현기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오정수 ㈜영광전자 대표, 이영철 로고스치과병원 대표원장 등 5명이 이날 대상 상패와 선교회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받는다.

김 대표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회장은 다윗몸찬양단과 에클레시아찬양단 단장으로 학원 선교와 문화예술 선교에 오랫동안 봉사했다. 서울성시화운동 발기인인 백 변호사는 서울 홀리클럽 사역 등을 통해 민족 복음화와 법조인 사역에 주력했다. 

서울교회 창립 멤버인 오 대표는 예장 통합 노회와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활동에 매진했고, 이 원장은 교회 건축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강서지부 창립, 북한 의료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랑스런 전문인선교대상’은 2008년 9월 창립된 WCPM이 전문인 선교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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