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28일 안산제일교회(고훈 목사)에서 열린 제101회 총회 셋째날 회의에서 ‘은혜로교회 신옥주씨(사진)는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했다.
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총대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에서 “신옥주씨는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성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기성교회를 비난하고 자신을 차별화하고 있다”면서 “총회 소속 목회자나 성도들은 그의 집회 참석이나 동영상 시청 등 일체의 참여와 교류를 엄격히 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통합총회는 또 최바울(인터콥)씨에 대해 ‘예의주시 및 참여 자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이미 철회된 ‘이단해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이명범씨에 대해서는 이대위 연구 결론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이씨는 현행대로 예장통합 교단에서 규정한 이단 인사로 유지된다.
<국민일보 미션>
한국교계기사보기
416 | 총신대 길자연 총장, 전격 사임 발표 -운영이사회에서 "교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사퇴하겠다" 밝혀 | 2014.04.02 |
415 | 침신대 바꾼 '수요 기도 10년' | 2014.03.26 |
414 | 한국 목회자 지망생 크게 감소 - 일부 신대원 미달...7곳 신대원 기독교 교육학 부실 | 2014.03.19 |
413 | 동성애자 옹호 개선됐지만 미흡 - 교학사, 동성애자 옹호 고교 도덕교과서 대폭 수정 삭제교계 “개선됐지만 性의식 왜곡 우려 여전” | 2014.03.05 |
412 | 2014 부활절연합예배 6개 교단장 중심 | 2014.02.05 |
411 | 한국교회, 북한 칠골교회 개보수 적극 지원 | 2014.02.05 |
410 | 軍, 애기봉 성탄트리 불허 - "지나친 北 눈치보기로 종교의 자유 제한"반발 | 2013.12.03 |
409 | 필리핀 돕기 위해 한국교회 뭉쳤다 - 47개 교단 연합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 연합' 발족 | 2013.11.20 |
408 | '자랑스런 전문인선교대상' 5명 선정 - WCPM, 11월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시상식 | 2013.11.06 |
407 | 감리교 첫 청년대회 2만 여명 운집..."회개의 눈물바다" | 201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