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28일 안산제일교회(고훈 목사)에서 열린 제101회 총회 셋째날 회의에서 ‘은혜로교회 신옥주씨(사진)는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했다.
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총대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에서 “신옥주씨는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성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기성교회를 비난하고 자신을 차별화하고 있다”면서 “총회 소속 목회자나 성도들은 그의 집회 참석이나 동영상 시청 등 일체의 참여와 교류를 엄격히 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통합총회는 또 최바울(인터콥)씨에 대해 ‘예의주시 및 참여 자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이미 철회된 ‘이단해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이명범씨에 대해서는 이대위 연구 결론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이씨는 현행대로 예장통합 교단에서 규정한 이단 인사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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