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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60주년을 맞은 CBS가 1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이재천 사장은 “60세 청년의 연륜과 패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세상을 바르게 만들어 가는 스마트 미디어 그룹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재단 이사장인 권오서 목사 등 정·재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CI는 미디어 스크린을 상징하는 푸른 빛깔의 사각 프레임 속에 CBS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았다. 
사각형 속에 CBS의 이니셜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C는 세상의 빛(light), B는 사랑(love), S는 어울림(harmony)의 가치를 표현한다. 

‘세상의 빛으로, 사랑을 전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노컷뉴스’도 새롭게 브랜드이미지(BI)를 발표했다.

CBS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당신을 믿습니다(We Trust You)’라는 제목으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 통합을 위해 이산가족과 함께하는 콘서트 ‘통해야’ 가족 신뢰 회복 프로그램 ‘홈커밍데이’를 방송한다. 6월 지방선거 때는 유권자와 후보가 만나는 ‘나는 후보다’를 기획하고 있다. 
미자립 교회와 선교사를 지원하는 ‘더 미션’을 방송할 예정이다. 의료선교선 빅토리아호 파송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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