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 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19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2014년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새해에는 통일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CCC는 새해 통일운동의 하나로 1만여 명의 CCC 회원들이 통일통장을 만들 예정이며, 통일봉사단을 중심으로 대북지원 활동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CC는 이밖에도 태풍 피해로 고통을 당하는 필리핀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내년 1월에 3차례에 걸쳐 의료봉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CCC는 해마다 1만 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하는 여름수련회를 내년 6월 24일부터 닷새동안 강원도 평창 한화 휘닉스파크에서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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