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회협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큰 진전을 이룬 남과 북, 미 당국의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차 북미회담 역시 환영한다"고 말했다.
교회협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가 해제되길 바란다"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회협은 또 남북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11 | "한일합방은 하나님 뜻" -문창극 같은 발언 두고 교계 정반대 논평 발표 | 2014.06.18 |
2310 | '문 총리 후보 왜곡보도' KBS 규탄 집회 | 2014.06.18 |
2309 | 월수입 10% 이상 헌금... 65.9% 교단 가장 큰 문제 '파벌' ...23.7% - 감리교 평신도 1016명 설문조사 | 2014.07.16 |
2308 | 황폐한 北을 푸르게 8000만 그루 심는다 | 2014.08.20 |
2307 | 옥한흠 목사의 삶이 영화로... "제자, 옥한흠" | 2014.09.17 |
2306 | 그땐 그랬지!...서구 후원자들 눈에 비친 한국 -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가 1987년 함께 출간 | 2014.09.17 |
2305 |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위해 교단 초월해 하나되자 - 25개 교단 신임 교단장 초청 취임 감사예배 | 2014.10.08 |
2304 | 국민조찬기도회 교회 부흥 위해 기도 | 2014.10.14 |
2303 | 하나님의교회 피해자들 '소송테러금지특별법' 제정 청원 전개 | 2014.11.26 |
2302 | 한장총, 장로교 전통예배비전 선포... 내달 2~10일 '2015 장로교의 날' 개최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