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이단신문과 이단옹호언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교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단 신문 및 이단옹호언론 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단이 만든 신문사 7곳, 이단옹호언론 7곳을 선정했다.
한교연은 신천지의 천지일보, 베뢰아 김기동 목사의 주일신문, 다락방 류광수 목사의 세계복음화신문 등을 이단이 만든 신문사로 규정했고, 크리스천투데이와 크리스챤신문, 로앤쳐치 등은 이단들의 홍보성 기사를 게재한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했다.
한교연은 또, 현 한기총 대표회장인 홍재철 목사를 친이단적인 인사인 동시에 이단옹호자라고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홍 목사와의 교류를 금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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