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_전략.jpg

▲한인세계선교사회 방도호 대표회장과 이근희 사무총장.

 

전 세계 선교지에서 선교사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차세대 선교동원 전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 전략대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나흘동안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며, 120여 개 나라 선교사와 선교학자, 목회자 5백여 명이 참가해 차세대 선교사 육성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KWMF 방도호 대표회장은 "선교사나 목회자 자녀 뿐만 아니라, 평신도 자녀, 다문화 자녀 등 선교사 자원으로 육성할 전략이 필요하다"며 "차세대 선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교회와의 협력 시스템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선교의 중요한 과제는 현지인 리더를 세우는 일인데, 이들을 세울 차세대 선교사가 절실하다"며 각 교단과 선교단체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