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1백만 전도운동을 시작한 건 지난해 선출된 전명구 감독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1백만 전도운동은 감리교회 선교초기 조선을 구원하자는 상징적 슬로건이었던 ‘1백만 구령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개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지금 아시는 것처럼 상황은 전도하기가 많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어떤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필수과목입니다”라고 말했다.
1백만 전도운동본부는 또, 개척한 교회가 성장하도록 돕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감리교의 경우 지난해 108개 교회가 개척됐는데, 이 가운데 무려 44개 교회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951 | "교회 내 심각한 이념 갈등은 예수 잘못 믿기 때문" ... 인명진 목사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 2020.04.08 |
1950 | '불법세습 논란'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만든다 - 김삼환 원로목사 총회 참석 "명성교회 품어달라" | 2019.09.25 |
1949 | 교회 청소년 10명 중 4명 "구원 확신 못한다" - 월간 '교회성장' 청소년·사역자 설문 | 2019.04.03 |
1948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 96.42% 찬성" - 사랑의교회 10일 공동의회.."압도적 찬성 2003년 위임 적법성 재확인" 주장 ... 사랑의교회 갱신위, "법원의 위임결의무효 판결 정면 위배 행위" 라며 비판 | 2019.03.13 |
1947 | 여목사 1만명시대... 여전한 유리천장 - 한국교회 목회자 양성평등 현주소 | 2019.02.20 |
1946 | “국민에 희망주는 민생 대통령 돼 달라” -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박근혜 대통령 당선 축하예배 | 2013.01.23 |
1945 | CBS, '올해도 신천지 OUT에 힘쓸 것' - 신천지 측의 계속되는 공격에 굴하지 않을 것 ...한국교회의 기도 부탁 | 2013.01.23 |
1944 | 신천지는 반대 못하면서 WCC는 왜 반대하나? 이성구 목사, 'WCC 제10차 총회 준비모임에서' | 2013.01.16 |
1943 | 분열된 순복음, 조용기 목사 중심으로 통합 추진 | 2013.01.09 |
1942 | 18대 대선 투표,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201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