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올해부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사용한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사용을 결의한 바 있는 예장 고신총회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사용 시기를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장로교단 가운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에서 사용하는 교단은 예장 통합총회에 이어 고신총회가 두번째로, 보수적 교단인 고신총회의 결정은 다른 교단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장 고신측 정근두 총회장은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원어의 본래 의미를 더 잘 살렸다는 신학교 교수들의 평가를 받아들여 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36 | 서울중앙지법 "오정현 목사 총신대 학력 문제 없다" | 2017.10.04 |
2035 | 재정 어렵다고...기감, 이단에 교회 건물 팔았다 - 지난해 4월 하나님의교회에 마포 지역 교회 매각한 사실 드러나 | 2018.01.10 |
2034 | 부산 초량교회 '한국기독교역사 사적지' 지정 | 2018.01.17 |
2033 | '반사회적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강력 촉구 | 2022.12.21 |
2032 | 국내 언론 교계 기사 '긍정' 늘고 '부정' 줄어 | 2023.01.04 |
2031 | 이팔 전쟁과 '평온을 비는 기도' | 2023.11.18 |
2030 | 한교총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 2023.12.16 |
2029 | '저출산 쇼크' 막자면서… '태아생명권'엔 입 꾹닫은 총선후보 693명 | 2024.04.10 |
2028 | 성경 기증하는 모녀, 아이티에 3000부 전달 | 2024.04.10 |
2027 | 총회 결산 - 9월 교단 총회 결산 | 201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