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단대책협회와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등 이단 대처 사역을 하는 6개 단체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해체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대표성을 상실했다"며 "한국이단단체총연합회로 변질된 한기총의 해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현재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과 지도부는 이단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며 "특히 최근 한기총이 CBS를 비롯해 일부 언론들에 반기독교적 이단 옹호 언론이라고 규정한 것이야 말로 반기독교적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단 대처 단체들은 마지막으로 "한기총은 갖은 정치적 재정적 문제가 있음에도 그 명칭 하나 때문에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처럼 여겨져 왔다"며 "더 이상 한기총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391 | 가나안 청년 73%,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 떠났다 | 2024.02.21 |
2390 | 초교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 | 2024.02.21 |
2389 | 尹,명품백 논란에 재발 없도록 처신 "매정하게 끊지 못해 아쉽다" | 2024.02.07 |
2388 | "올해 한국교회 이미지는 '정치 편향' ‘역사 재조명'" | 2024.02.07 |
2387 | 고 김준곤 목사가 가사 쓴 곡 50년 만에 빛봤다 | 2024.02.07 |
2386 | <한국 교회 언론회 논평> 어마무시한 10·29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라니… | 2024.02.07 |
2385 | “최재영 목사의 5대 범죄…교단은 최 목사 제명하라” | 2024.02.07 |
2384 | 2023년도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 | 2024.01.03 |
2383 | “성경적 성교육 체계적으로”… 전문 강사 2000명 양성 | 2024.01.03 |
2382 | '여신도 성폭행'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당회장 사망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