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린 뒤 첫 주일인 12일.
그동안 명성교회를 세습한 이후, 한 번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김하나 목사가 주일 3부 예배에서 심경을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히브리서 3장 1절에서 6절까지를 본문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럴 때일수록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며 세습 인정 판결 이후 술렁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듯 보였다.
또 판결이 나온 뒤 자신의 마음이 힘들었음을 여러 차례 얘기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051 | 낙태법 공백... 개정안 심의 서둘러야" | 2021.08.10 |
2050 | "민생 경제, 남북 관계 회복에 막중한 사명" - 21대 국회 첫 국회조찬기도회 | 2020.07.01 |
2049 | 기독교 사회단체, 공명선거 운동 펼쳐 | 2020.04.08 |
2048 | 3.1운동 100주년 기독교인 서명자 길선주 목사·양전백 목사 | 2019.02.20 |
2047 | WCC 총회 반대 100만 서명운동 전국 확산 | 2013.03.13 |
2046 | 제7회 한국교회연합 일치상 발표 | 2012.07.25 |
2045 | 북한말 신약성경 | 2011.03.14 |
2044 | 주안대학원 대학교 총장에 유근재 교수 | 2022.12.21 |
2043 |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항소심 비공개?...결국 연기 | 2021.02.24 |
2042 |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 총회와 교회, 영성회복을 위해 노력다짐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