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협의회와 북한 조선그리스도연맹(조그련)이 2018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만나 에큐메니칼 연대를 강화했다.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데 이어, 한국교회와 북한교회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에서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회협에서는 이홍정 총무를 비롯해 남북교류협력단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고, 북한 조그련에서는 강명철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협은 "조그련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8.15 공동예배를 비롯한 기독교 차원의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가 보다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11 | "시대 아픔과 현안에 침묵하지 않겠다"... 기독교 한국 침례회 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 | 2021.09.29 |
2110 | 평등법·차금법 무엇이 문제인가... 전국 교계 시민 대상 공청회 열어 | 2021.09.29 |
2109 | 감신대 탈북민 신학생들, 거리 노숙인 빵 나눔 봉사활동 | 2021.09.29 |
2108 | 코로나19 틈타... SNS·유튜브 통해 왜곡된 종말론 급속 확산 | 2021.09.29 |
2107 | 일부 목회자 故조용기 목사 빈소에서 윤석열 후보에 안수기도 | 2021.09.29 |
2106 | 예장 합동, 전광훈목사 이단조사의건 다뤄 | 2021.09.15 |
2105 | 목회자 증가 교인 감소..올해도 이어져 | 2021.09.15 |
2104 | ‘찬양의 힘’ 기획전, 전 세계 찬송가 150여점 전시 | 2021.09.15 |
2103 | 서울광염교회 아프리카 3개 나라에 성경 기증 | 2021.09.15 |
2102 | <한국교단 총회소식> | 202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