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샬롬나비행동이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미투운동을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된 성범죄와 타락에 대한 철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행동은 사순절 논평에서 "한국사회를 뒤흔드는 미투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행동은 이어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의 고발을 통해 한국사회 미투 운동의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이 사회에 책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써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11 | "시대 아픔과 현안에 침묵하지 않겠다"... 기독교 한국 침례회 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 | 2021.09.29 |
2110 | 평등법·차금법 무엇이 문제인가... 전국 교계 시민 대상 공청회 열어 | 2021.09.29 |
2109 | 감신대 탈북민 신학생들, 거리 노숙인 빵 나눔 봉사활동 | 2021.09.29 |
2108 | 코로나19 틈타... SNS·유튜브 통해 왜곡된 종말론 급속 확산 | 2021.09.29 |
2107 | 일부 목회자 故조용기 목사 빈소에서 윤석열 후보에 안수기도 | 2021.09.29 |
2106 | 예장 합동, 전광훈목사 이단조사의건 다뤄 | 2021.09.15 |
2105 | 목회자 증가 교인 감소..올해도 이어져 | 2021.09.15 |
2104 | ‘찬양의 힘’ 기획전, 전 세계 찬송가 150여점 전시 | 2021.09.15 |
2103 | 서울광염교회 아프리카 3개 나라에 성경 기증 | 2021.09.15 |
2102 | <한국교단 총회소식> | 202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