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151 | '밥퍼' 사역 유지 한다. 서울시-다일 기부채납 방식 협의점 찾아... 사회적 약자 배려 전혀 없다는 비판 드세 | 2022.01.19 |
2150 | "하나님의 인도 구하자"... 2022년 새해 첫 주일 예배 | 2022.01.05 |
2149 | "말씀으로 신년 열자"... 온라인 '내게 주신 말씀' 조회수 100만 돌파 | 2022.01.05 |
2148 | 한국교회 성도들이 2021년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구절은? | 2022.01.05 |
2147 | <CBS 2021년 한국교회 결산> | 2022.01.05 |
2146 | 예수님 오신 그 낮은 자리로 .........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 2021.12.22 |
2145 |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류영모 목사 | 2021.12.22 |
2144 | "예수님도 태아로 오셨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 낙태반대 거리행진 | 2021.12.22 |
2143 | 자선 냄비 종소리 확산 | 2021.12.08 |
2142 | 성탄트리 속속 밝혀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