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건강 양호, 가족과 통화” 밝혀
불법선교 혐의로 리비아 보안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선교사 구 모씨와 농장주 전 모씨가 현지에서 일반구치소로 이송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두 사람이 일반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두 사람은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치소로 이송된 뒤 가족들과도 직접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교사 구 씨는 지난 6월 중순, 농장주 전씨는 지난달 중순 리비아 정보당국에 체포돼 불법선교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주리비아 대사관은 “현재 이들에 대한 영사면담과 가족과의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11 | 종교끼리 서로 비방 말자 | 2011.07.27 |
210 | 민화협. NCCK 밀가루 대북지원 봇물 터질 듯 | 2011.07.27 |
209 | 국내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으로 인정 | 2011.07.27 |
208 |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감사예배 | 2011.07.27 |
207 | 조용기 목사 가족퇴진 서명운동을 하는 이유는? | 2011.07.27 |
206 | '한 지붕 두 교회'의 아름다운 동거 | 2011.07.27 |
205 | 신천지 무슨 일 하길래...교계 반발 시위 | 2011.07.27 |
204 | 백두산에서 울려 퍼진 통일 기도회 | 2011.07.20 |
203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후임, 20명 압축 | 2011.07.20 |
202 |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순번제로 | 201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