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과 공동으로 남북공동기도주일 예배에서 사용할 남북공동기도문을 채택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조그련 측에 남북공동기도문을 전달했으며 최근 팩스를 통해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와 조그련은 공동기도문에서 우선,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소홀했음을 고백했다.
분단의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통일이란 단어도 무심해졌고, 비난과 갈등이 당연한 일상이 됐다고 참회했다.
이어, 둘을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했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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