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CCM 상설무대가 대중과의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무대이후 14회 동안 홍대를 찾은 젊은이 3000여명과 함께 호흡했다.
이제는 새 앨범을 낸 CCM가수들의 홍보 무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상설무대는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홍대 앞 ‘윈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플랜트 콘서트(Plant Concert)’다. 대중 속에 기독교 음악을, 세상 속에 예수를 심자는 의미로 영어로 ‘심다’의 뜻인 플랜트로 이름 지었다.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수로부터 내로라하는 CCM 가수까지 많은 이들이 무대에 섰다.
남궁송옥, 남성 듀오 ‘더 블레싱’, 조수아, 김 브라이언, 유정현, 김도현, 김명식, 유효림, 장윤영, 에이멘, 축복의 사람 등이 공연했다.
CCM 상설무대는 CCM 가수들이 직접 대중을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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