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책 전시회인 '2012 서울국제도서전'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서울 국제도서전에는 23개의 기독교 출판사가 참여해 기독교문화거리를 조성했다. 기독교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문서를 통한 선교 사역을 알리기 위해서다.
하지만 출판 불황이 기독교 출판에도 이어지면서 신앙 서적을 찾는 독자들도 줄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대해 기독출판업 관계자들은 깊이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사라져버린 바쁜 사회 생활을 불황의 이유로 꼽았다.
그리고 설교와 간증으로 구성된 책 외에 다양한 장르와 내용을 담보하지 못하는 도서 기획의 한계도 지적했다.
김승태 회장(한국기독교출판협회)은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 기독교 서적은 소설 등 장르가 한정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폰 활성화로 독자들이 다양한 정보는 물론, 성경책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여서 독자들이 신앙서적을 가까이 하기에는 장애요인이 많아 보인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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