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지휘자 <OCYC>
이번 8월 한달은 OCYC의 방학입니다.
2주도채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벌써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언제 시작하냐고 벌써부터 극성입니다.
그만큼 OCYC가 아이들의 삶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 방학의 시간 저 개인적으로는 바닥이 난 영과 육의 충전과 다가올 2013-14시즌을 차분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또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한 때인거 같습니다. 몇가지 기도제목을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코리안 어메리칸인 우리 2세들로 구성된 크리스쳔 합창단인 OCYC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아 이 땅에서 우리의 소명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알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삶을 살아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둘째, OCYC의 리더이신 노형건 선교사님과 노성혜 단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과 우리 학생리더를 위해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혼육이 하나님께 붙들림 받길 원합니다. 성령충만하지 않고는 아이들을 감당할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순간 순간 깨닫습니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리더들이 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셋째, 9월이 되면 다시 OCYC가 시작됩니다.
좋은 아이들을 보내주시고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우리의 연주들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공허히 울리는 꽹과리 소리가 아닌 하나님를 온전히 찬양하는 이 시대의 새 찬양이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시대의 소망은 우리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이세상의 소망은 교회에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 되지 않기 위해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LA이 이곳에서 소금의 맛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OCYC가 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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