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산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가 6일 보고한 전 목사가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수용하고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대위 전문위원들은 전 목사 주장과 교리가 비 성경적이고 명백한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대위 전체회의에서 이 결과를 수용했다.
전 목사 등에 대한 제명은 이달 15일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전 목사 소속 교단과 청교도영성훈련원과 한기총의 교류도 중단하는 행정 보류 조치를 3년간 단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한 교계 관계자는 "교회연합단체가 목회자에 대한 이단 결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88 | '노 마스크' 첫 수요예배 "설렘과 우려, 반반" | 2023.02.01 |
2287 | '2023 부활절 퍼레이드'세미나 | 2023.01.18 |
2286 | KWMA 정기총회 개최, "'세계 기독교' 시대, 새로운 선교 펼쳐 나갈 것" | 2023.01.18 |
2285 | 기감,동성애 인정하는 NCCK와 갈등 | 2023.01.18 |
2284 | 근대화 기여한 기독교 빠지고 이슬람 미화? "역사 교과서 수정해야" 한 목소리 | 2023.01.18 |
2283 | 또… 기독교 때리기? 학폭 주제로 한 드라마 '더 글로리' 오겜·수리남에 이어 기독교 희화화 | 2023.01.18 |
2282 | 비개신교인 62.2%, "개신교 교회가 사회 차별과 혐오 부추겨" | 2023.01.18 |
2281 | 목회자 절반 이상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우상은 "돈" | 2023.01.18 |
2280 | <청년들의 고민 리포트>믿음 없는 사람과 결혼해도 되나 | 2023.01.18 |
2279 | 한국교회, 예배로 새해 열다…"회복의 한 해 되길" 주요 교단·연합기관…신년하례회 연이어 개최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