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기독교계도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교계 연합기관과 각 교단들은 애도 성명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이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회를 이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참사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한국교회가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비가 그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정부는 희생자 지원과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273 | 주안대학원 대학교 총장에 유근재 교수 | 2022.12.21 |
2272 | 굿바이, 목사님…1년 새 교인 10명 중 1명 사라져 | 2022.12.21 |
2271 | 차금법 반대 1인 시위 이영훈 목사 "다수 역차별 피해" "소수 위한 과도한 주장 담겨 문제… 미 결혼존중법, 한국 현실 안맞아" | 2022.12.21 |
2270 | '반사회적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강력 촉구 | 2022.12.21 |
2269 | 한교총 "회복과 평화, 희망 꿈꾸는 성탄절 소망한다" | 2022.12.21 |
2268 | 여야 의원이 함께 켠 '국회 성탄 트리' 국회와 국가, 전세계의 평화 꿈꾸며 트리 점등 | 2022.12.08 |
2267 | 한기총, 전광훈 목사 '이단'규정...제명추진 | 2022.12.08 |
2266 | 샬롬나비 "교회, 낮은 곳으로 눈 돌려라" | 2022.12.08 |
2265 | 감리교 김선도 목사 별세...28일 광림교회 장례예배 엄수 | 2022.12.08 |
2264 | "헌법에 반하는 정치적 견해나 개인의 편견을 아이들에게 강제로 주입하지 마라"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