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대통령과 러시아정교회의 키릴 총대주교.
우크라니아 정교회가 러시아정교회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그동안 키릴 총대주교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정교회의 '전쟁 옹호'행태에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관계 단절을 선택한 것이다.
30일 우크라이나 정교회와 외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소속의 우크라이나 정교회 지도자들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회의를 열어 러시아정교회로부터의 '완전 독립'을 선언했다.
양대 우크라이나 정교회 가운데 하나인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소속의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이날 발표 전까지 공식적으로 키릴 총대주교에 대한 충성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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