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남북사랑학교 제5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뻐하고 있다. 남북사랑학교 블로그 갈무리.
10명의 탈북청년들이 통일시대 주역을 꿈꾸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독 탈북민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 8일, '소망의 닻'이란 주제로 제5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6년 설립된 남북사랑학교는 남한과 북한 사회를 모두 경험한 탈북청소년들이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사회 각 분야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기독교 대안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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