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설명회 열어
예장합동총회 제106회기 지도부가 내세운 역점 사업은 기도운동이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침체한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데에는 기도 외에는 답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예장합동총회는 전국 노회장들을 초청해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설명회를 열고 꺼지지 않는 기도의 불꽃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했다.
광명교회 최수남 목사는 "교회는 기도발전소로 다시 태어난다. 총회의 이름으로 성도들의 기도를 모으는 것입니다. 총회는 총회의 이름으로 교회들의 기도를 모으는 것입니다. 총회는 총회의 이름으로 노회들의 기도를 모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교단 내 1천 여 개의 교회가 사라지고 60만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다면서, 다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배광식 예장합동총회 총회장은 "우리의 눈물은 교회를 살리고 우리의 엎드림은 교단을 살리고, 우리의 가슴을 찢는 회개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기꺼이 찾아 들어가야 하고 기꺼이 엎드림의 자리에서 밤을 새워야 되고 금식해야 되고 바위에 앉아서 기도해야 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예장합동총회는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의 총괄 본부장으로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를 위촉했다.
또 전국 14개 지역 본부장과 160여개 노회 본부장을 세워 각 교회까지 기도의 불길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은 이달까지 지역별 노회별 조직을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14개 지역단위, 160여개 노회단위의 기도회를 순차적으로 연 뒤 내년 4월 전국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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