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구 변화 추이
한국 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4-2021' 자료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 우리 국민 만 19세 이상 무종교인은 60%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 지앤컴리서치 대표) "이는 2014년 50%에서 7년간 10%p 감소한 것으로, 한국 사회의 탈종교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종교 분포(만 19세 이상 기준)는 개신교 17%, 불교 16%, 천주교 6%로 성인 기준으로도 개신교가 한국의 최다 종교가 됐다.
코로나19 이전(2019년)과 이후(2021년)를 비교할 때 불교의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개신교나 천주교는 주변 우려와 달리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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