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4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 백신접종을 마친 선원들이 증명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오른쪽은 유영준 목사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Internatonal Maritme Center)에서는 항구에 입항하는 수 많은 다국적선원들을 위한 무료백신 접종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높은백신접종율로 인해서 코로나펜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백신접종율이 낮은 아시아국가들과 동구권(인디아, 필리핀, 태국, 유클레인, 폴랜드등)은 여전히 COVID-19 의 고통과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특별히 전세계 오대양을 항해하며, 지구촌의 물물경제의 숨은 주인공들인 선원들의 삶은"물위에서 표류하는 죄수(Floatng Prison)"라는 표현처럼 바다 한가운데서 고립과 격리된채 그 어느때보다 외롭고, 고통스런 환경속에 근무하고 있다.
현재 선원들은 세계모든항구에서 외출금지로 선박에 발이 묶인채 하선이 불가능하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선결과제는 선원들의 백신접종이라고 할수있다.
이러한 선원들의 형편과 처지를 돕고, 섬기기위해서 선원선교센터에서는 "알라메다 카운티의 의료서비스부서(ALAMEDA COUNTY HEALTH CARE FOR THE HOMELESS)"에 협력을요청했고, 이 무료백신접종사역이 이루어 질수가 있었다.
이러한 선원들을 위한 "카운티의료 서비스"와 협력을 통한 무료백신접종 프로그램은 미국과 전 세계선교센터에서 처음으로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가 처음으로시도한 시범케이스가 되어서 현재 미국내 다른 항구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 5 월 14 일에 처음으로 실시된후 매주 목요일 오전 9 시부터 오클랜드항구 안에 있는선원선교센터에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곳 북가주 베이지역의 오클랜드항구를 방문하는 수 많은 타종교, 다 민족선원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봉사하고 섬겨주는 알라메다 카운티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이 무료백신접종사역을 통해서 타 종교와 불신자선원들의 마음이 주님께로 나올수 있는 기회가 될수있기를 바란다.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 유영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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