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장로교 천주교 뜻모아 서신 발송… 한반도 종전선언·단계적 비핵화 강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 감리교 장로교 천주교 등 종교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와 관여(Dialogue and Engagement)'를 강조한 평화적 대북 접근법을 제안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한반도 종전선언이 중요하고 북한의 점진적 단계적 비핵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의 관여정책을 존중할 것 등을 바이든 행정부에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미국교회협의회(NCC)를 중심으로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하는 믿음에 근거한 대북정책 검토 서신(NK policy review Faith-based letter to President Biden)'이 작성돼 백악관에 전달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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