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안디옥 교회 호성기목사, 선교해법 제시
▲ 호성기 목사가 7일 미국 필라델피아 주 필라안 디옥 교회에서 최근 출간된 '선교의 제4물결을 타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미주 한인교회의 대표적인 선교 동원가로 불리는 호성기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목사가 최근 '선교의 제4물결을 타라'(국민일보)를 출간했다.
호 목사는 7일 "코로나19 시대 꽉 막힌 선교의 해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면서 "급변하는 시대, 교회가 추구해야 할 선교적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선교는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들이 하는 것이고 선교적 교회론은 성도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했다"면서 "그래서 이론보다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책은 국민일보에 연재했던 호 목사의 글을 모은 것이다.
20년 이상 세계전문인선교회(PGM)를 통해 미주 한인교회를 깨우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시킨 핵심 원리가 들어있다.
선교지에 교회당만 지어주는 선교, 선교사만 주도하는 선교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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